송가인x김호중, 첫 번째 ‘역조공’ 좌절→뜻밖의 팬과 ‘엄마아리랑’ (복덩이들고)[종합]

장예솔 기자 입력 2022. 11. 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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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송가인과 김호중이 결항으로 첫 여행지인 풍도에 들어가지 못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서는 첫 번째 역조공에 들어간 송가인과 김호중의 모습이 담겼다.

뭘 가져왔냐는 김호중의 질문에 송가인은 “동네 주민들 잔치 때 음식 좀 해드리려고 진도 부모님이 담그신 묵은지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중은 “동네 주민 뿐 아니라 배에 계신 모든 분들 다 드실 수 있는 양이다”라며 송가인의 ‘큰 손’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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