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피플] “뚱뚱하면 못해”…42살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이 깨부순 편견

태유나 입력 2022. 11. 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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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은 운동을 못 한다는 편견을 깨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개그우먼 김민경이 자기 말을 제대로 증명했다.

김민경은 사격 국가대표가 된 소감에 대해 “여러분이 생각하는 선수촌에 들어가는 올림픽 국가대표는 아니고, 자격증을 따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고 겸손해하면서도 “부담도 크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했으니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쏘고 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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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사격 국가대표로 세계 대회 출전
‘뚱뚱한 사람’에 대한 편견 이겨낸 값진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