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지코, 역대급 축하공연…고경표→이지은까지 흥 폭발

백지은 입력 2022. 11. 25. 21:47 수정 2022. 11. 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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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청룡을 뜨겁게 달궜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3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아무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변요한을 비롯한 배우들도 흥에 겨워 리듬을 탔고 “축하공연을 즐기러 왔다”던 고경표와 김신영은 누구보다 뜨거운 환호로 지코와 함께 안무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영화의 질적향상과 국내산업의 진흥발전을 돕기 위해 1963년 제정된 청룡영화상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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