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윤여정 떠난 후크, ‘엑소더스’ 비상등 깜빡 [★FOCUS]

이덕행 기자 입력 2022. 12. 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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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영 대표가 이끄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가 흔들리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윤여정이 차례로 결별을 선택한 가운데 남은 소속 연예인들의 거취 역시 관심이 쏠린다.

가수 이선희의 매니저 출신인 권진영 대표는 2002년 후크를 설립했고 2004년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승기를 연예계에 데뷔시켰다.

이승기와 윤여정이 떠나며 흔들리는 후크 소속 연예인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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