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무한도전’ 뜻 안 맞아서 못해”…김태호 PD·유재석만 종영에 울지 않은 이유 (‘라디오쇼’)

태유나 입력 2022. 12. 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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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시즌제를 기획했지만, 불발됐다고 털어놨다.

김 PD는 “사실 ‘무한도전’이 2018년 3월 31일에 끝나고 나서 나하고 유재석만 안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끝나고 유재석이 한 말이 박명수와 정준하가 울고 있어서 눈물을 참았다고 하더라. 10년 이상 같이했던 스태프 가족들과 마지막 촬영이라 더욱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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