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남은 ‘재벌집’ 결말, “이 모든게 꿈?” VS “원작 그대로”[SS연예프리즘]

조은별 입력 2022. 12.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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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속에 방송 중인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드라마는 회사에 충성을 바쳤던 평범한 회사원 진도준(송중기 분)이 비자금 운반 뒤 사측으로 살해당하면서부터 출발한다.

설정은 황당하지만 드라마 속 전개는 삼성, 현대 등 우리나라 굵직한 재벌기업들이 6공과 문민정부 시대, IMF를 거쳐 성장하는 현대사를 배경삼아 리얼하게 펼쳐지면서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의 열띤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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