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승무원 아내 둘째 임신‥“집 얼마 있지도 않은데 자꾸 생겨”

[뉴스엔 서유나 기자]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1월 1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73회에서는 김준호가 물따귀 벌칙을 받게 됐다.

이날 김준호에게 물 따귀 벌칙을 시행하게 된 박제언은 “얼마전 준호 돌잔치를 다녀왔다”면서 가장의 무게를 물바가지에 담아보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박제언은 “준호 아들 은우가 잘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다”고 덕담도 했다.

이에 김준호는 “잠깐 잠깐”이라며 급히 벌칙을 중지시키더니 “이거 잘 되라고 하는 거냐. 그럼 제가 할 얘기가 하나 더 있다”고 운을 뗐다.

김준호는 곧 “둘째 임신했다”고 희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강칠구는 “집에 얼마 있지도 않는데 애가 자꾸 생긴다. 멸치가 뭔가 약간 있다”며 부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둘째가 생겼으니 물 따귀를 2번 맞자는 놀림에 “잘 된다면야 3대도 맞을 수 있다”고 쿨하게 반응했고, 이후 바가지가 아닌 양동이로 물 따귀를 맞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준호는 지난 2018년 5살 연상인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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