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남편과 각방 쓰다 각집생활→활동 못한 7년 악몽이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정훈희가 결혼생활을 고백한다.

1월 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예고편에는 데뷔 56년 차 가수 정훈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훈희는 “남편이랑 처음에는 동거하다가 3년 후에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을 안 했다. 각방을 쓰다가 부산에 오면서 각집(생활을) 했다”며 “젊을 때와는 다르지만 이것도 사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정훈희 선생님의 현재 결혼 상태는 ‘OO 부부’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7년 간 활동하지 못 한 과거도 떠올렸다. 정훈희는 “7년 후에 1981년도, 1982년도부터 방송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그 7년이라는 세월이 정말 악몽 속이었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정훈희가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오는 2월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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