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허동원, 3월 1일 미모의 예비신부와 결혼

[뉴스엔 박아름 기자]

허동원이 3월 품절남이 된다.

뉴스엔 취재 결과 배우 허동원은 오는 3월 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미모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허동원은 쉼 없는 연기 활동 중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예비신부와의 결혼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허동원은 지난해 9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 화제를 모았다. 당시 허동원은 제주도에서 한복을 입고 찍은 웨딩화보와 함께 “내년에 내가 결혼을 하게 됐다. 아직 시일이 많이 남아있어 일찍 알려드린다는 게 조금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과 응원 보내주신다면 좋겠다”며 “항상 우리 부모님께서는 귀한 집 딸 데려와 고생만 시킬까봐 걱정하셨는데 그 고생을 사서 하려하는 분을 만나게 됐다. 앞으로 예쁜 가정 남편이 될 예정인 나와 내 삶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될 예비신부에게도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상 깊은 악역 연기로 대중에게 각인된 허동원은 지난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로 데뷔한 뒤 ‘미생’, ‘앵그리맘’, ‘실종느와르M’, ‘냄새를 보는 소녀’, ‘크리미널 마인드’, ‘은주의 방’, ‘저스티스’, ‘동백꽃 필 무렵’, ‘더 킹: 영원의 군주’, ‘대박부동산’, ‘인사이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더’ 등 다수의 드라마와 ‘범죄도시’, ‘범죄도시2’, ‘특송’,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히트맨’, ‘나를 찾아줘’, ‘악인전’ 등 영화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허동원은 극단 웃어 소속으로 연극 ‘그남자 그여자’ ‘짬뽕’ ‘가족입니다’ ‘임대아파트’ ‘월드다방’ ‘사건발생 일구팔공’ 등에 참여하며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현재 허동원은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로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최근까지 창작극 ‘독’으로 연극 무대에 섰다. 또한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는 문동은(송혜교 분)이 사회에서 만난 악인 추 선생 역으로 등장, 많지 않은 분량에도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뉴스엔DB, 허동원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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