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이라 가능한 턱시도 패션, 나비넥타이도 잘어울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전도연이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전도연은 2월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참석했다.

전도연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변성현 감독, 배우 김시아와 함께 이번 영화제에 초청됐다.

레드카펫에 입성한 전도연은 나비넥타이와 독특한 바짓단으로 포인트를 준 검은색 턱시도 패션으로 현지 취재진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전도연 주연 ‘길복순’은 청부살인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다. 전도연은 이번 작품에서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킬러를 연기했다.

‘길복순’은 3월 3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전도연은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주인공 남행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랜만에 발랄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를 차기작으로 택한 전도연은 수학 일타 강사 최치열 역의 배우 정경호 분과 더할 나위 없는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일타 스캔들’은 전도연 호연에 힘입어 6회 만에 10%를 돌파했다. 10회 방송으로는 13.5%까지 올라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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