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X이상우, 낯뜨거운 키스신 포착…쇼파 위 애정행각

[뉴스엔 황혜진 기자]

‘빨간 풍선’ 배우 서지혜와 이상우가 극 중에서 진한 애정행각을 벌인다.

TV CHOSUN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측은 2월 19일 서지혜와 이상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7회에서는 조은강(서지혜)이 한바다(홍수현)를 향해 지난 20년간 쌓인 상대적 박탈감과 짓밟힌 자존심에 대해 반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갈팡질팡하는 고차원(이상우)과 주변의 모멸 속에 불안감이 높아지던 조은강은 한바다와 모임에 다녀온 고차원에게 퍼부었고, 한바다를 찾아가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도 한번 니가 돼서 살아보면 안 될까?”라며 도발을 던져 또 한 번의 대파란을 예고했다.

2월 19일 방송되는 18회에서 서지혜와 이상우는 격정적인 애정신을 펼친다. 이는 조은강과 고차원이 소파 위에서 서로에게 들끓는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장면이다.

조은강과 고차원은 격렬하게 입을 맞추면서 자연스럽게 소파로 향하고 여느 연인들처럼 거침없는 애정 행각을 나누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과연 조은강이 자신의 반격 선언처럼 한바다의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두 사람이 결혼까지 직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지난 17회 엔딩에서 조은강이 한바다를 향해 내던진 반격 선포 이후 조은강과 고차원의 관계에 대해 궁금하게 만드는 장면”이라며 “독기 어린 공격을 개시한 조은강의 계획대로 전세가 완전 역전된 것일지, 아니면 또 다른 반전 스토리가 펼쳐져 충격을 안겨줄지 19일(오늘) 방송되는 18회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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