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성병 옮긴 男출연자 논란에 “신중하게 방송 만들겠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ENA, SBS Plus 연애 예능 ‘나는 솔로(나는 SOLO)’ 제작진이 남자 출연자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2월 22일 “지난 주 방송된 ‘나는 솔로’ 13기 출연자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 데 있어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방송하겠다. ‘나는 솔로’가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6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15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 출연한 한 남성으로부터 2년 3개월여 전 성병을 옮아 고통받았다는 주장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다음은 ‘나는 솔로’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지난 주 ‘나는 솔로’ 13기 논란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입니다.

먼저 제작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데 있어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방송하겠습니다.

‘나는 솔로’가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나는 솔로’ 공식 포스터)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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