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파친코’ 시즌2 합류…대세 행보

배우 김성규/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성규가 ‘파친코’ 시즌2에 합류,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김성규는 애플TV+(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2에 출연한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돼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윤여정 김민하 이민호 주연작으로, 지난해 3월 시즌1이 공개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김성규는 지난 2011년 연극 ’12인’으로 데뷔한 후 ‘범죄도시'(2017)에서 흑룡파 보스 장첸(윤계상 분)의 왼팔 양태 역으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이순신 3부작 시리즈인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항왜군사 준사 역으로 존재감을 보여주며 호평을 끌어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과 ‘킹덤2’에서 영신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지난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어느 날’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에서의 호연으로 또 한번 호평을 받았다. 이에 ‘파친코’ 시즌2에서는 또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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