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좋다고 소문난 샴푸 썼다가 빨개진 피부 “화끈”..엄정화 “나도 써볼래!”

[OSEN=강서정 기자] 모델 이소라가 좋다고 소문난 샴푸를 사용했다가 부작용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샴푸를 사용한 후 알레르기로 피부가 빨갛게 변한 사진까지 공개했다.

이소라는 지난 21일 “좋다고 난리난 샴푸를 따라 썼는데 알러지 때문에 화끈거리고 조금 고생했어요”라면서 샴푸를 사용했다가 울긋불긋해진 피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머릿결은 두꺼워진 느낌. 흔들린다 흔들려. 머리결이냐 피부냐”고 부작용에도 머리카락이 두꺼워진 듯한 효과 때문에 샴푸를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솔직한 속내를 내비쳤다.

이소라가 공개한 사진에는 사용한 샴푸가 피부와 맞지 않아 귀 뒷쪽부터 목까지 빨갛게 올라오고 샴푸가 닿았던 팔 여기 저기가 울긋불긋해진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소라가 부작용에도 쉽게 포기하지 못하고 있는 샴푸에 누리꾼들은 어떤 브랜드인지 궁금해 하고 있는 가운데 동료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혜, 강예빈 등이 “헉”이라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쇼호스트 유난희도 “난 피부를 선택하겠어. 소라야 괜찮아진거지?”라고 걱정했다.

동료들은 물론 누리꾼들이 걱정하는 것과  달리 이소라 절친 배우 겸 가수 엄정화는 “나도 써볼래!”라며 궁금해 했다.

한편 이소라는 1969년생으로 올해 55세다. 그는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21년 KBS Joy ‘실연박물관’ MC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신동엽, 강호동, 전현무 등이 속한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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