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환 “아내보다 더 잘해주는 사람과 동거, 자유롭게 산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염경환이 나이 50 넘어 만난 새로운 반쪽을 최초 공개한다.

2월 2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연봉 30억의 사나이’ 염경환의 새로운 반쪽이 소개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아내 아닌 다른 사람과 동거 2년 차”라는 깜짝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염경환이 동거인의 정체를 최초 공개한다. 염경환은 “아내보다 더 잘 해주고 편안하고 항상 내 편인 사람”이라며 동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그의 새로운 반쪽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은 “이게 진짜야?”, “되게 특이하다”며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염경환은 “우리는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산다”며 동거인과의 취향이 반영된 동거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독보적인 인테리어, 인간미가 돋보이는 소품, 해외에서 건너온 특별한 물건까지 무엇 하나 평범하지 않은 동거 하우스의 모습에 모두 눈을 의심했다고. 특히 ‘깔끔왕’ MC 서장훈은 “방금 내가 뭘 본 거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동거인의 정체와 자유분방 동거 하우스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홈쇼핑 쇼호스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완판남’ 염경환이 성공 비결이 담긴 하루를 공개했다. 염경환은 “한 달에 홈쇼핑 108개”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염경환은 “‘이 방법’으로 일이 끊이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었다”며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를 여과 없이 전했다.

한편 김구라, 그리 부자는 ‘팔불출 부자’로 등극했다. 절친 염경환과 회포를 풀던 김구라는 늦둥이 딸 이야기가 나오자 “우리 딸 인물 좋아”라며 아빠 미소와 함께 딸 자랑을 연신 쏟아냈다. 23살 차 오빠 그리 역시 “내 동생 예쁘다”며 동생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아들 둘 아빠 염경환은 부러움에 ‘웃픈’ 몸부림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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