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알아본 네덜란드 손님 등장‥일행에 “가수야” 속닥

[뉴스엔 서유나 기자]

BTS 뷔를 알아보는 손님이 등장했다.

3월 3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 2회에서는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과 직원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분식집 영업을 이어갔다.

이날 장고 끝에 가게에 들어온 손님은 불고기김밥, 핫도그, 떡볶이를 주문하곤 “노 소주?”라며 소주를 찾았다. 이 소식을 정유미를 통해 전해들은 박서준은 이서진에게 “저희 와인은 줄 수 있는데”라고 제안했고, 곧 이서진은 손님들의 의향을 물어 와인을 내주기로 했다.

주방에서 박서준은 “딱 저녁 드시러 오신 건데”라며 넉넉하게 튀김을 담았다. 정유미 역시 수북하게 김밥 재료를 넣으며 음식을 준비했다.

이처럼 열일하는 직원들을 힐끔 살핀 여자 손님은 “저기 있는 다른 남자는 가수야”라고 일행인 남자 손님에게 말했다. 남자 손님이 “그래? 알아보겠어?”라고 묻자 여자 손님은 “무슨 그룹이었어”라며 BTS 뷔를 알아보는 듯한 눈치를 보였다.

이후 뷔는 손님들에게 스페인어로 음식이 입에 맞는지 물었는데. 영어를 사용하는 손님들이 정작 스페인어를 할 줄 몰랐다. 손님들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후 들어온 손님은 이서진에게 TV 스타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사실 저는 배우다”라고 정체를 밝혔다. 손님은 “목소리랑 발음이 좋다”고 칭찬했다. (사진=tvN ‘서진이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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