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송혜교, “나도 갈 거야♥”. ‘여신들의 모임’에 참여 의사 밝혀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침부터 심장 뛰게 하는 송혜교부터, 송윤아 김혜수 김민정 한고은 유선 이태란. ‘여신들의 찐우정’ 보기만해도 빛이 난다.

송윤아가 16일 “혜수언니가 PDC에 오셨어요. 그리고 우리는 10주년 파티를 했답니다. 그대들이었기에 오늘이 있었고 또 내일이 있을 거예요. 온마음 다해 Thank you I love you…♥ Photo by H.S and…언니는 내가..”라며 10주년 기념 파티 소식을 전했다.

이 파티에 함께한 멤버는 송윤아를 비롯해 김혜수, 김민정, 한고은, 유선, 이태란, 박혜령 PD 등이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인연을 10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이어온 이들은 최근 송윤아가 거주하고 있는 제주에 모여서 파티를 했다.

송윤아가 이 소식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멤버들이 제주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배우 송혜교는 “나도 갈 거야♥”라는 애교 섞인 댓글을 남겼고, 송윤아는 “아니 언니 심호흡 좀 하고 교야…아침부터 왜 심장 뛰게 만드니”라며 “어딜 온다는 게냐. 일단 집으로 온나”라며 정감 넘치는 답을 했다.

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by PDC’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