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첫 아이 출산하니 시커먼 변이 줄줄줄, 집에서 낳아서…” 깜짝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선예가 출산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바다, 선예, 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집에서 출산했다는 경험으로 시선을 끌었다. 선예는 “캐나다로 시집 갔는데 허니문 베이비가 생긴 거.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기니까 큰일이었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캐나다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그래서 미드 와이프, 산파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도움을 받았어. 산모가 건강하기만 하면 집에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예는 “첫 변을 보는데 “조그만한 아이의 몸에서 이렇게 많은 변이?” 싶게 시커먼 변이 가득 나오는 거야. 줄줄줄. 미드 와이프가 태내에서 먹은 것들이 한 번에 배출되는 거라고 설명해줬어. 그게 태변. 그 다음에 모유 이런 것들이 나오면서 색이랑 모양이 변한다 하더라”고 말을 이었다.

선예는 “우리가 산후조리원에 있으면 그걸 볼일이 없고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나한테는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어”라고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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