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 오늘(9일) 아내상 “슬픔 속 빈소”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주진모가 아내상을 당했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소속배우인 주진모의 아내인 故안봉희 씨가 오늘(9일) 별세했다. 주진모는 황망한 마음과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층 205호에 마련돼 있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주진모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 ‘검법남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영화 ‘신세계’, ‘유체이탈자’, ‘검사외전’, ‘보안관’, ‘군도:민란의 시대’, ‘지리산’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하고 관록 있는 연기로 작품의 무게와 깊이를 더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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