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머리핀 꽂던 시절…훌쩍 큰 만세도 사과머리 ‘훈훈’

[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일국이 아들 만세를 생각하며 웃었다.

5월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어린이날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일국은 지난 주에 이어 나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김준호가 아들 은우와 데이트를 나서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또 김준호가 기차에서 아들 은우의 머리에 머리핀을 꽂고, 꾸미기에 한창이자 송일국은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유진이 송일국에게 “머리핀, 애들 머리에 꽂아본 적 있어요?”라고 하자 송일국은 민망한 듯 웃으며 “네. 만세가 좋아해서”라고 답했다. 방송에는 귀엽게 머리를 묶은 만세가 등장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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