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키, 박나래 압도적 공항 패션에 충격 “내가 졌다”

나혼산 박나래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들이 10주년 기념 여행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무지개 회원 8인이 10주년 기념 몽골 패키지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몽골로 떠나는 당일 공항에는 전현무, 이주승, 키, 기안84, 코드 쿤스트, 이장우, 김광규, 박나래가 도착했다.

화려한 패션으로 등장한 박나래는 시선을 압도했다. 박나래를 본 키는 “GD 아니냐. 내가 졌다”고 혀를 내둘렀다.

박나래는 “강인해 보이고 싶었다”며 “처음 가는 나라이기 때문에 카리스마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혼산 / 사진=MBC 캡처

이후 전현무는 회비를 걷자고 제안했다. 총무를 뽑자는 말에 키가 뽑혔고, 1인 당 백 달러 씩 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김광규가 낸 지폐가 굉장히 오래돼 보이자 박나래는 “여기 수박물 든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 전현무 역시 “개화기 때 쓰던 거 아니냐”고 김광규를 놀려 폭소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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