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다당제 실현” vs “자리 늘리기”..기초의원 선거제 ‘공방’
[KBS 청주] [앵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의원 선거제도 개편이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개혁과 꼼수라는 정치권의 공방 속에서 여야 정치권의 논리를 송근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선거 때마다 정치 개혁을 외쳤던 거대 양당. 하지만 위성 정당이나 기초의원 선거구 쪼개기 등, 기득권만 강화하는 정반대 행보를 보였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 때 충북에선 46개 선거구에서 116명의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뽑았습니다. 그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