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31개 시·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네이버 뉴스



서울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 News1 조태형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는 9일 북·남·중·동부권 지역 31개 시·군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남부권의 초미세먼지는 84㎍/㎥, 오전 2시 기준으로 동부권의 초미세먼지는 80㎍/㎥로 파악됐다. 또 오전 1시 기준으로 중부권은 84㎍/㎥다.

이보다 앞서 전날(8일) 오후 10시께 북부권의 초미세먼지는 81㎍/㎥로 확인됐다.

남부권은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동부권은 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등이다.

중부권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북부권은 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이다.

도는 어린이·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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