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한고은 비주얼에 깜짝 “마네킹 서있는 줄..가슴까지밖에 못봐”

[뉴스엔 이해정 기자]

고두심이 후배 배우 한고은과 반가운 재회를 했다.

4월 10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서 고두심은 인천으로 여행을 떠나 개화기 시대 옷을 입어보는 체험 공간을 찾았다.

의상을 둘러보던 고두심은 서 있던 한고은을 한참 알아보지 못하다 이내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고두심은 “나는 마네킹이 서 있는 줄 알았다”며 놀라더니 반갑게 포옹했다.

두 사람은 2003년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엄마와 둘째 딸로 만나 인연을 맺은 사이다.

미리 개화기 의상을 입은 한고은은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고, 고두심은 “이렇게 지나가면서 마네킹이 서 있나 했다. 워낙에 키가 커서. 나는 가슴까지밖에 못 보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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