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5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미세먼지불법감시단을 운영해 32개 사업장을 적발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높다고 판단해 내년에도 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이자 감시활동 수행이 가능한 시민으로 환경 분야 자격증 소지자, 봉사활동 실적, 취업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을 우대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월4~7일이며, 광양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시청 환경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감시원으로 채용되면 내년 12월말까지 Δ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Δ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 Δ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Δ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지원 Δ기타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업무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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