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MBN 날씨]아침까지 한파 기승 …낮부터 추위 차츰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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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끝자락에서 오늘도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경북, 전북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대관령과 철원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요. 서울도 영하 8.2도를 보이며 매서운 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출근길 옷차림 든든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2>그래도 막바지 겨울 추위는 오늘 아침까지만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4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요. 내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3>한편, 수도권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조경보가 내려진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의 하늘 표정 대체로 맑겠지만, 수도권과 충청은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고요.

<남부>남부지방 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청주 영하 7.5도, 부산 영하 4.5도 보이고 있고요.

<최고>한낮 기온은 청주와 안동 5도, 대구 7도, 부산은 9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높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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