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두 배” ‘결혼D-1′ 세븐♥이다해, 겹경사 소식 터졌다..’응원ing’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이 하루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앞서 이들이 결혼을 발표했던 같은 달, 이다해는 종합 콘텐츠 전문 기업과 전속계약 체결까지 맺은 사실이 재조명되며 기쁨이 배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20일, 이다해와 세븐은 같은 날 동시에 결혼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2015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 2016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이후 각종 방송,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감추지 않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먼저 세븐은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다해 역시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 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을 드릴 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라며 “다가오는 5월, 저희가 오래된 연인에서 이제는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며 “저 또한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사랑에 보답할게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바다, 알렉스, 김가연, 소유진, 윤소이 등 많은 연예계 지인들도 축하의 목소리를 더했다. 배우 박시연은 “멋지고이쁘고 축하해 너무너무너무”라며 덩달아 설레는 마음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축하할 일은 이뿐 만이 아니었다. 이들이 결혼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힌 같은 달 6일, 배우 이다해가 종합 콘텐츠 전문 기업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던 것. 당시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배우 이다해가 다양한 영역에서 가진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던 바다. 

한국을 넘어 유창한 중국어로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이다해. 이젠 세븐의 아내가 될 그지만, 이들의 개인적인 활동에도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때문에 향후 이들의 활동 계획에도 기대가 쏠리는 분위기. 본업 뿐만 아니라 하루 뒤면 부부의 연일 맺게 될 두 사람의 앞날이 행복과 사랑만 가득하길,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복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4일 OSEN 취재 결과, 세븐과 이다해 커플은 내일은 6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세븐의 절친 개그맨 김준호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ssu08185@osen.co.kr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