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김남일에 질척거려 결혼, 울어도 無소용 18년간 다 맞춰줘”(오케이?오케이!)

박효실 입력 2022.09.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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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김보민이 스타플레이어 출신 축구감독 김남일과 사는 고충을 토로했다.

김보민은 6일 방송된 KBS2 ‘오케이? 오케이!’에 출연, 오은영 박사에게 ‘예민보스’ 남편과 사는 어려움을 밝혔다.

김보민은 “(연애시절) 남편이 아나운서와 축구선수가 결혼한 적이 없다고 결혼을 못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냥 만나기만 하자고 했고, 결국 여기까지 왔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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