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그림같은 결혼식..동시입장→신랑 축가→박력 뽀뽀[종합]

김현록 기자 입력 2022. 10. 22. 21:11 수정 2022. 10. 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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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켜퀸 김연아(32)와 포레스텔라 고우림(27)이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김연아 고우림의 결혼식이 2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엘리 사브의 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와 연미복 스타일 예복을 택한 고우림은 손을 잡은 채 버진로드를 걸어 동시 입장했다.

고우림과 입을 맞추던 김연아가 장난이라도 치는 듯 툭 박력있게 고우림을 치고, 고우림이 고개를 젓혀 웃음을 터뜨리자 다시 다가가 입을 맞추는 그림같은 장면들도 포착돼 랜선 하객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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