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내년 품절남 대열 합류‥3억 5천 위약금까지 약속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민이 내년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프닝 촬영을 하던 딘딘은 지난 촬영에서 친구의 결혼식을 갔던 이야기를 언급했다. 멤버들의 잔소리가 이어지던 중 문세윤은 김종민에게 “설레발을 좀 쳤던데. 결혼을 내년에 한다고”라 말했다.

김종민은 “맞다”라고 인정했지만, 딘딘은 “사주를 봤는데 결혼 운이 있다고 한다”라고 대신 해명했다. 문세윤이 “올해도 많이 남았는데 내년까지”라고 지적하자, 김종민은 “만나야 결혼을 하지”라고 답했다.

문세윤은 “만나는 사람 없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걸 네가 왜 물어보냐”라고 급발진 한 뒤 “지금 만났다, 안 만났다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문세윤은 김종민이 결혼할 때 결혼 발표를 어디에서 할 것인지를 정해달라고 용청했다. 김종민은 “제가 만약에 결혼한다면 ‘1박 2일’에서 첫 소식을 전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때 문세윤은 “그걸 지키지 않을 경우 위약금 3억 5천을 내는 걸로 하자”라고 장난쳤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