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아내, 子은우 ‘영유아 발달 검사’ 중 눈물 “긴급 가족회의”

[OSEN=최나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가 아들 은우의 ‘영유아 발달 검사’에서 뜻밖의 결과를 마주했다고 해 순둥이 은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3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68는 ‘너만의 속도로 성장해도 괜찮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김준호는 아들 은우의 ‘영유아 발달 검사’에 나서 은우의 성장 속도를 확인한다. 그 가운데 김준호와 은우의 애착 형성에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김준호와 그의 아내는 은우와 ‘영유아 발달 검사’에 나선다. 김준호는 “매일 같이 못 있어서 어떻게 더 친해질 수 있을까요”라며 훈련 때문에 은우를 자주 보지 못하는 고민을 털어 놓는다. 이에 발달 심리 김주아 전문가가 나서 은우의 상호 작용 능력을 확인한다. 낯선 공간에서 은우를 놀아주던 김준호가 떠난 뒤 은우의 반응을 살핀 것. 은우는 김준호가 방을 나선 뒤에도 관심을 가지지 않아 김준호의 서운함을 자아냈다고. 

전문가는 “아빠의 노력에 비해 은우가 상호작용을 못 받아들이고 있어요”라며 김준호가 은우를 자주 보지 못하는 만큼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 은우와의 소통이 부족했음을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의 아내가 ‘영유아 발달 검사’ 중 눈물을 흘린다. 이에 김준호 아내의 스트레스 검사 결과지를 확인한 김주아 전문가는 “깜짝 놀랐고,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는 후문. 또한 김준호는 “아내에게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해 김준호 아내의 눈물 뒤에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날 김준호는 긴급 가족 회의를 열어 최고의 아빠 되기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김준호는 은우를 위해 훈육 멈추기를 다짐했다고 해 달라질 김준호의 모습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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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