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장광 딸’ 미자와 4월 부부 된다..”결혼 전제로 교제 中”

[OSEN=이승훈 기자] 개그맨 김태현이 배우 장광의 딸 미자(장윤희)와 결혼한다. 

4일 오후 김태현 소속사 SM C&C 측은 “현재 김태현은 미자(장윤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현 측은 미자(장윤희)와의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들은 확정되는대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한 매체는 김태현과 미자가 오는 4월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편 김태현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개그맨 미자(장윤희)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 중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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