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김종국이 경고했는데…’욕심은 끝이 없고’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8)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희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63kg 대로 들어왔다. 여기서 방심하면 도로 살찜..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이라며 “화면으로 보니까 왜 살 안 빠진 것 같지?”라고 전했다.

이어 “술은 ‘술파’ 촬영 때만 마시고 탄수화물은 사실상 아예 안 먹고”라며 “61kg까지 빼고 싶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깨끗한 무결점 피부는 물론 훈훈한 매력도 돋보인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희철은 가수 김종국(45)에게 헬스 트레이닝을 받았다. 그는 체성분 측정에서 몸무게 68.4kg, 체지방률 24,4%, 근육량 30.7kg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김희철이 “63kg까지만 빼고 싶다”고 하자 김종국은 정색하며 “지금 너는 뺄 생각 하지 마라. 늘려야 된다. 근육량하고 지방보면 너는 지금 마른 비만이다. 근육으로만 완전 그냥 증량을 해야 된다”고 다그친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웹예능 ‘술트리트 파이터’ 진행을 맡고 있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SBS ‘미운 우리 새끼’]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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