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최무성, 이도현 살렸다 “진범 찾을 때까지 다치지 않게 해”

1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소실장(최순진 분)과 차대리(박천 분)는 최강호(이도현 분)의 빈 집을 뒤지다 최강호의 목소리가 들리자 서둘러 옷장에 숨었다.

이날 최강호는 새끼 돼지 ‘사자’가 어지럽힌 바닥을 걸레로 닦다가 헬멧으로 정체를 감춘 의문의 남성과 마주했다. 의문의 남성은 최강호를 발견하고 칼을 꺼냈다. 그 순간 소실장과 차대리가 옷장에서 튀어나와 이를 막았다.

의문의 남성은 오태수(정웅인 분)에 전화를 걸어 “집안에 이미 잠복을 하고 있었습니다”라고 알렸다. 송우벽(최무성 분)은 소실장과 차대리에 “진범 찾을 때까지 강호 털끝 하나 다치지 않게 해라. 알겠나”라고 지시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