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뜨거운’ 부부 예능

유지혜 기자 입력 2022. 10. 21.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안 인기를 끌었던 부부관계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갈수록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는 비판에 맞닥뜨렸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결혼지옥)과 MBN ‘고딩엄빠2’ 등 일부 프로그램이 최근 출연자 부부의 욕설이 뒤섞인 격렬한 부부싸움 장면을 공개하거나 은밀한 부부간의 고민을 노골적으로 부각시켰다.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박사가 진행하는 ‘결혼지옥’에는 최근 일시적인 심리 상담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워 보이는 부부들의 사연이 잇따라 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부문제 갈등 다루는 ‘결혼지옥”고딩엄빠’ 등
부부간 거친 욕설·성적 트러블 자극적인 연출
불안해 하는 자녀들까지 방송에 노출 비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