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새해 첫 출근길 서울 -8도 강추위…일부 미세먼지 ‘나쁨’



서울의 아침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가 지속된 12월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2.3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첫 월요일인 3일엔 아침 기온이 서울 -8도, 춘천 -12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 춥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Δ서울 -8도 Δ인천 -7도 Δ춘천 -12도 Δ강릉 -2도 Δ대전 -8도 Δ전주 -6도 Δ광주 -5도 Δ대구 -5도 Δ부산 0도 Δ제주 3도다.

최고기온은 Δ서울 1도 Δ인천 2도 Δ춘천 1도 Δ강릉 5도 Δ대전 4도 Δ전주 4도 Δ광주 6도 Δ대구 5도 Δ부산 9도 Δ제주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대구는 오전에 ‘나쁨’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일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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