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 아침 -5도 ‘평년 기온’…남부내륙 미세먼지 ‘나쁨’




경기동부·강원내륙 -10도 밑돌아…울릉도·독도 5~10㎜ 비21일 오후 대구 도심에서 바라본 하늘에 오묘한 비행운이 나타나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목요일인 27일은 서울의 아침기온이 -5도에 머무는 등 예년과 비슷한 겨울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 예보했다.

전날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다가 27일부터 차차 평년과 비슷해진다. 아침기온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5도 Δ춘천 -8도 Δ강릉 -1도 Δ대전 -6도 Δ전주 -3도 Δ광주 -2도 Δ대구 -3도 Δ부산 1도 Δ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도 Δ인천 1도 Δ춘천 5도 Δ강릉 7도 Δ대전 5도 Δ전주 5도 Δ광주 7도 Δ대구 8도 Δ부산 10도 Δ제주 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충북·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내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상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울릉도·독도에는 오후부터 5~10㎜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 (인기글) 방역 3대 패키지(방역지원금, 방역물품, 손실보상) 대상 및 신청방법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