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대전에서 민물가마우지 집단 번식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11일 대청호 작은 섬에서 민물가마우지 350쌍이 둥지를 손보며 번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최근 갑천에서 민물가마우지 개체 수가 급증했는데, 이번에 이들의 번식지가 확인된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서식지에 대해 정밀 조사하고 관리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대청호 집단 번식지와 갑천에서 발견된 민물가마우지의 관계를 파악하는 한편 다른 조류와 공존할 수 있도록 서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번식지의 의미와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청호 수질에 영향은 없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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