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황정음, D라인 감쪽 같은 보헤미안 프린지 코트룩!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황정음이 우아한 D라인 코트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정음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황정음은 암홀, 호주머니에 술 장식이 돋보이는 카멜 프린지 코트와 볼캡을 쓴 보헤미안 감성의 임산부룩으로 외출에 나선 모습니다.

프린지는 바탕천의 가장자리에 장식하는 술 혹은 수술장식으로 보통 천의 가장자리의 올을 빼거나 풀거나, 가죽이나 스웨이드 끝을 직접 절개해 장식한 술을 말한다.

1970년대 히피들의 전유물이었던 프린지는 보헤미안의 자유로움과 복고주의에서 차용한 레트로 감성의 디테일 그리고 예술적 터치의 창조적 영감으로 사용되며 최근들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철강회사 대표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5살된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나 황정음과 이영돈은 이혼 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봉합하고 재결합했고,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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