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치어리더 출신 아내와 결혼사진 공개→장영란 풋풋한 웨딩드레스 자태

[뉴스엔 이하나 기자]

문세윤, 장영란이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2월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서하준이 신입생으로 출연했다.

서하준은 보디 프로필용 수트를 맞추려고 테일러 숍에 방문했다. 현빈이 손예진과의 결혼 때 입어 화제를 모은 화이트 수트를 본 서하준은 결혼을 상상하며 테일러 숍 직원에게 “결혼할 배우자를 보면 진짜 느낌이 있나”라고 물었다.

직원은 “종소리는 안 났다. 처음 만나서 대화하다 보니 ‘이 사람이랑 결혼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분이 한 명 나타날 거다. 그때 잘 참아야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승철은 “거창하지만 신뢰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느낌이 딱 왔다”라고 전했고, 한고은도 “종이 울리는 것과 다른 차원의 더 무겁고 더 단단하게 다가오는 신뢰라는 두 글자가 있더라”고 공감했다.

이승철이 “오히려 연애할 때 종이 울리지 진짜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큰 울림이 있다”라고 말하자, 장영란은 “이 남자 아니면 평생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다. 그 정도로 믿음이 확 온다”라고 거들었다.

브라운 수트에 이어 예복까지 입어본 서하준은 묘한 기분을 느꼈다. 문세윤이 “우리 뚱스들은 수트에 대한 로망이 없다”라고 말하자, 서하준은 “오히려 수트가 풍채가 있으면 더 멋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문세윤은 “잘못하면 주먹의 세계 느낌이 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때 문세윤의 15년 전 결혼 사진이 공개 됐다. 문세윤은 “머리는 왜 그러지?”라며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당황했다. 이어 장영란의 풋풋했던 결혼 사진도 공개 됐고, 한고은이 남편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영상도 공개 됐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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