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M자 심각했던 20살 군인 모습 공개 “피지 굳어 하수구 막힐 정도”

[뉴스엔 이슬기 기자]

‘모내기클럽’ 박군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4월 22일 방송된 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에는 게스트로 가수 박군이 출연했다.

이날 박군은 특전사 출신 상남자로, 15년 동안 군 생활을 했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그는 “군에 있으면 탈모가 있다고 해서 모자를 안 쓰겠다고 못 한다. 헬멧 쓰고 눌리고 땀 배출 안되고 햇빛을 못 보니까 머리가 빠질 수 밖에 없다”며 탈모 고충을 이야기했다.

특히 그는 “혹한기 때는 얼음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깨질 거 같은데 동시에 피지도 굳는다. 훈련 끝나고 집에 가면 하수구가 다 막힐 정도로 머리가 빠진다”라며 “관리 안 했으면 김광규 형님 같았을 것”이라며 20살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MBN-LG헬로비전 ‘모내기클럽’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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