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무슨 죄”..’시청자 기만’ 난리난 코쿤 열애설, 오늘 ‘나혼산’ 입장 밝힐까

[OSEN=김수형 기자] 코드쿤스트(코쿤)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졌다. 상대는 동갑내기 잡지에디터는 것. (OSEN단독보도) 하지만 소속사측은 “사생활 확인 어렵다”며 다소 애매한 대답으로 이틀째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OSEN 취재 결과, 코드 쿤스트의 일반인 여자친구 이씨는 코쿤과 출생연도가 동일한 1989년생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 햇수로 8년째 사귀고 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소속사 AOMG 측도 OSEN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전한 바. 다소 애매한 대답을 내놓았다.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것. 이는 연예인들이 열애설이 터지면 내놓는 전형적인 대답이기도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구나 열애설이 터진 그 주는 코드쿤스트와 박나래의 핑크빛으로 온라인이 뜨거웠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박나래와 데이트를 즐긴 것.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 모두 “올해 연애 운이 있다”라는 해설을 듣기도 했다. 박나래가 “무지개 모임 중 코쿤이 제일 낫다”라고 거들어 핑크빛 분위기를 더욱 자아냈다. 

이러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은 2주간 이어진 방송이었고,  이 후 각종 SNS와 온라이커뮤니티에는 매너와 배려가 온 몸에 자연스럽게 스며있는 코쿤에 대해 “남자친구의 정석”, “저런 섬세한 남자친구 만나고 싶다”는 반응이 뜨거웠다. 그만큼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한 것.

이제는 이 모습조차 누리꾼들은 문제를 삼는 분위기다. 데이트 콘셉트를 잡은 촬영에 대해 “시청자 기만이다”, “박나래는 무슨 죄”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분위기. 특히 그가 박나래와 데이트했을 당시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했다며 일각에서는 커플링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측은 아무런 대답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 과연 5일인 오늘 방송될 ‘나혼자산다’에서 두 사람이 최근 근황 얘기를 하며 열애설을 언급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2013년 싱글 앨범 ‘Lemonade’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세 예능인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열린 2022 MBC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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