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계좌서 빠진 친형 변호사비..부친도 법정서 가슴아픈 재회[종합]

윤상근 기자 입력 2022. 10. 2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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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형사 재판이 첫 공판 날짜를 확정한 가운데 박수홍 가족의 법정에서의 재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제11형사부는 오는 11월 7일 박수홍 친형 부부 2명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이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적용, 박수홍 친형 박모씨를 구속 기소하고 횡령을 도운 혐의로 박씨 배우자 이모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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