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3중 추돌사고 현장 충격적..에어백 터지고 의자 휘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의 교통사고 이후 근황을 직접 전했다.
팝핀현준은 지난 17일 “와 큰일 날 뻔. 박애리 사고 났는데 천만다행으로 큰 사고지만 많이 안 다쳐서 다행이다. 아직도 심장이 벌렁”이라고 밝히고 박애리가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한 근황을 전했다.
팝핀현준에 따르면 현재 박애리는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팝핀현준은 직접 공개한 박애리의 사고 현장에서 차량이 완전히 찌그러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팝핀현준은 박애리의 현재 상태에 대해 “치료중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히고 “허리와 다리를 좀 다쳐서 지금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물리치료 받고 있습니다.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큰 충격이 있었고 운전석 의자가 휘어버릴 정도로 뒤에서 큰 충격이 가해져서 박애리가 허리를 좀 다친 듯 합니다. 빠른 회복할 수 있게 제가 옆에서 잘 챙기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전했다.
팝핀현준은 “모두 감사드리고 또 이런 사고 소식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모두 안전운전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팝핀현준 박애리 커플은 2012년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일상을 공개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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