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아냐?”..승무원 출신 14기 옥순 ‘관심’

[스타뉴스 이승훈 기자]
/사진=ENA ‘나는 솔로’
[이승훈 스타뉴스 기자] 방송인 데프콘이 ‘나는 솔로’ 14기 옥순 미모에 반했다. 블랙핑크 제니를 언급할 정도.

12일 방송된 ENA ‘나는 솔로’ 14기 방송에서는 첫 등장만으로 ‘솔로나라 14번지’를 환하게 비춘 솔로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40대 전후의 ‘골드미스&미스터’들이 모인 이번 14기에서 솔로녀들은 저마다 우아한 여신 미모로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감탄케 만들었다.

이날 ‘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등장하자 데프콘은 “블랙핑크 제니야? 제니 느낌 난다. 스타일리시하다”, 송해나는 “굉장히 어리신 것 같다. 이목구비가 굉장히 뚜렷하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나는 솔로’ 14기 옥순은 결혼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카타르에 오래 있었다 보니까 그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다. ‘Q’ 항공사 승무원 출신이다. 적성에 잘 맞았다. 세계 구경하는 것도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14기 옥순은 “비행기로 10시간 떨어진 곳에 근무하고 한국에 언제 들어올지 불문명해서 연애를 못한 것 같다. 비행이 너무 많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빨리 시작하기 위해 2021년 4월에 귀국했다”면서 마지막 연애는 10년 전이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나는 솔로’ 데프콘은 “남자들이 가만 안 놔뒀을 것 같다”라며 웃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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