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제주에 5000평 공원 달린 카페 개업 “5월 오픈, SNS 핫플 노려”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빽가가 새롭게 개업하는 제주 카페를 홍보했다.

3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손해사정사(史) 코너에는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선글라스를 끼고 와 유독 더 슈퍼스타 같다는 김태균, 박성광의 말에 “제가 일을 너무 많이 해 잠을 못 자 눈이 부었다”며 어쩔 수 없는 패션임을 밝혔다.

빽가는 바쁜 이유에 대해선 “제주도 (사업)하는 것 때문에 새벽까지 외국과 메일을 주고 받았다. 한국이 새벽일 때 거길 일하는 시간이라”라고 설명하며 밤새 가구 등을 알아본 사실을 전했다.

빽가는 현재 제주도에 오픈할 카페 겸 와인바 겸 갤러리 오픈 준비 중. 빽가는 사업은 이제 안전하냐는 질문에 “안전하고, 조금만 기다리시만 오픈한다”고 답했다.

빽가는 카페 이름은 ‘노 바운더리’라며 “경계가 없다는 뜻. 자연과 공간의 경계를 없애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제주와 너무 잘 어울린다. 제주는 담이 없잖나”라며 감탄했고, 빽가는 “저희도 마당이, 커피 하나 테이크아웃하시면 외부 공원이 있다. 5천 평 정도 되는데 거기서 산책하시며 드시면 된다”고 말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김태균, 박성광은 어마어마한 규모인 만큼 포토존이 많고 핫플레이스가 될 것 같다고 했고 빽가는 “그걸 노리고 있다. SNS 하기 좋은 공간을 만들고 있다”고 답했다.

빽가는 이어 셀럽 방문에 대해선 “일단 와주시면 감사하다. 제주도에 많은 분들이 사업을 하시잖나. 놀러와 주시면 감사하다. 서울 계신 분들도 제주에 놀러왔다가 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빽가는 개업 시기를 5월 즈음으로 예상했다. 또 빽가는 40살 동생과 동업을 한다며 “동생이 맡아서 하고 저는 주말마다 왔다갔다. 동생이 붙박이로 총괄매니저를 한다. 동생이 원래 이태원에서 사업을 했는데 코로나19 시국이라 상권이 죽어 정리하고 제주도 사업에 (올인)”이라고 전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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