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재수생 26년 만에 최고”..정시 확대·문이과 통합 나비효과?

이유진 입력 2022.08.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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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자 가운데 재수생 비율이 30%를 넘을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까지 낮아졌던 정시 비율이 (수시 공정성 논란 이후) 2020학년도 30.8%에서 2023학년도 39%까지 늘어나면서 재수생이 증가했다”며 “통합 수능으로 이과생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입시에서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문과생과 교차지원으로 문과로 간 이과생 가운데 적응을 못 한 학생 등이 재수에 도전하는 것 역시 재수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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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모의평가-본수능 응시생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