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밤새 혈뇨 15번, 딸 서동주가 ‘미쳤냐’고 난리”[나는 살기로]

김노을 기자 입력 2022. 11. 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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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이날 서정희는 “지난달에는 혈뇨를 밤새 15번을 봤다. ‘이게 나의 죽음을 암시하는 건가? 그렇다면 나는 빨리 짐을 정리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짐이 넌무 많아서 딸 (서)동주가 혼자 정리를 못할 텐데. 병원에서 영영 못 돌아오면 어떻게 하지’ 이런 갈등으로 땀이 뚝뚝 떨어지고, 부들부들 떨면서 혈뇨를 본 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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