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승수, 최원영의 사람이었다

김종은 기자 입력 2022. 11. 13. 22:05 수정 2022. 11. 1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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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승수가 최원영의 사람이었음이 밝혀졌다.

1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 10회에서는 세자 자리를 건 왕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경호(김승수)는 자신을 찾아온 두 세자에 “왜 아직도 안 떠났냐. 내게 아직도 볼 일이 있냐. 날 의심해서 뒷조사를 하거나 집까지 뒤질 때는 언제이고”라고 투덜거렸다.

알고 보니 박경호는 이호(최원영)가 미리 심어놓은 사람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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