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다녀왔다” 윤기원, 확 달라진 결혼 ‘前後’

[OSEN=김수형 기자]’조선의 사랑꾼’에서 윤기원이 결혼 소감을 깜짝 전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윤기언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츤데레 사랑꾼 새신랑 놀러왔다”며 깜짝 방문한 윤기원을 반겼다. 앞서 윤기원은 지난 3월 11일, 11살 연하 모델과 교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OSEN 단독 보도).

막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길이라는 윤기원은  11세 연하 신부와 결혼소감을 묻자  “금메달 딴 것도 아니고 소감은 무슨”이라며 부끄러워하더니 “아무튼 다시 가정을 갖게 됐다명실공히 가장이 된거 아닌가  멋지기보다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자는 자유롭고 하고싶은대로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해, 얼마나 불편할까 싶었지만 오히려
생활에 질서가 잡혔다”며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경림은 결혼 전에 같은 옷을 입고도 다른 느낌을 내는 윤기원에 “얼굴 폈다 2~30대 때 모습”이라며 축하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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